2008년의 대한민국...수도 서울에서 이런일이 벌어지고있다..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지만..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본다면..가만히 있을수만은 없는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이다.
수많은 위험에 대한 경고와 정부에 대한 불신..그리고 과잉진압...
전경 한사람, 한사람은 시위대와 충돌로 흥분할수있다..
물론 시위대도 비폭력의 평화시위를 하면서 경찰과 대치하면서 흥분할수있다.
하지만 정도라는 것이 있고 지켜져야하는 선이 있는것이다.
몇차례의 경고방송에 물대포를 쏘아대고...그것도 모잘라 테러때나 출동한다는 특공대까지...그리고 군화발로 무차별적 폭력...
하직 한국사회는 멀었다.
2MB가 50%이상 지지율을 가지고 대통령에 당선된것은 잘나서가 아니다..죽지도 않는 경제가 죽었다면 살려야 한다고...살려야 한다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놓고...이제와서 이러고 있다..
불과 100일만에 일어난 이 모든것들이 MB의 잘못만은 아니겠지만...
대응을 잘 하지 못한것은 잘못이다..
이번 시위에 대한 과잉진압은...MB가 국민앞에 무릎을 꿇고 백배 사죄해야 할것이다..